6단을 3+3으로 나누는 것은 쉽다. 문제는 두 열의 내용 길이가 다를 때다.
아래가 어긋난다
왼쪽 글이 다섯 줄, 오른쪽이 세 줄이면 아래 선이 맞지 않는다. 이때 선택지는 세 가지다 — 위만 맞추고 아래는 두거나, 두 열을 같은 높이로 늘리거나, 짧은 쪽에 무언가를 더 넣거나.

대개는 첫 번째가 맞다. 억지로 높이를 맞추면 여백이 이상해지고, 채우려고 넣은 내용은 대체로 필요 없는 내용이다.
가운데 선
2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운데 거터다. 여기에 괘선을 넣을지 말지가 인상을 크게 바꾼다. 넣으면 표처럼 딱딱해지고, 안 넣으면 두 열이 흩어져 보인다. 내용의 성격에 따라 정한다.



